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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영화 소개 & 출연진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인생의 찰나적인 순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감사를 느끼게 해 줄 따뜻하고 기발한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타임"입니다. "어바웃 타임"은 2013년에 개봉해 러닝타임 123분의 15세 관람가의 영국 영화입니다.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힐'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로 알려진 뛰어난 대본 작가, '리처드 커티스' 감독이 제작하고 '도널 글리슨'과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을 맡은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로맨스 장르 영화입니다. 여러분,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고 상상해 봅시다. 그 개념 자체만으로도 놀랍고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가슴 따뜻한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는 수줍고 내성적인 청년 팀(도널 글리슨)에게 이 특별한 선물이 현실이 됩니다. 하지만 이 환상적인 이야기의 표면 아래에는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강력한 메시지가 숨어 있습니다. 영화의 제목 "About time"의 뜻은 "더 일찍 ~ 했어야 했었다"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이 영화는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가시나요? 생각한 대로 이루지 못했던 과거의 행동에 대한 자책? 후회?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이 영화를 보신다면 더욱 즐겁고 재밌게 "어바웃 타임"을 감상할 완벽한 준비가 된 것입니다. 웃음과 시간을 거스르는 모험 속에서 진정한 행복은 역사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받아들이고 인생의 소박한 기쁨을 음미하는 데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영화 줄거리 & 후기 

 

성인이 된 팀에게 아버지는 놀라운 가족 비밀을 알려줍니다. 바로 자신의 혈통에 시간 여행 능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이라고 믿기에는 너무 좋아 보이고 너무 쉬워 보이네요. 옷장 속에 들어가서 주먹을 불끈 쥐고 생각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팀은 과거의 어느 순간으로든 이동할 수가 있었어요.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있어요. 시간 여행이 과거의 실수를 되돌리기 위한 도구로만 사용된다면 시간 여행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사랑을 갈구하는 팀은 새로 발견한 능력을 활용해 첫사랑 샬롯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그의 수많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둘의 관계가 잘 풀리지는 않아요. 여기서 흥미로운 질문을 제기할 수 있는데, 시간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요?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팀은 자신의 꿈을 좇기 위해 런던으로 향합니다. 변호사로 일하면서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있지만 더 의미 있는 일을 갈망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친구 제이와 함께 시각장애인 식당을 방문했을 때 팀은 순식간에 마음을 사로잡는 메리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죠. 사랑에 눈이 먼 팀은 시간 여행 능력을 이용해 두 사람의 관계를 발전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친구인 해리를 돕기 위해 이 능력을 사용하면서 과거를 바꾸면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메리의 연락처가 사라지고 팀은 그녀를 찾기 위해 필사적인 수색을 시작합니다.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팀과 메리는 결국 서로에게로 돌아가는 길을 찾게 됩니다. 그들의 러브 스토리가 펼쳐지고 결혼과 가족을 시작하는 기쁨이 담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팀의 여동생 킷 캣이 무모한 행동을 일삼으며 혼란에 빠지면서 영화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게다가 팀의 남동생은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하고, 팀은 시간 여행의 한계에 대한 새로운 교훈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바웃 타임'은 팀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겪는 시련과 고난을 통해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라는 잔잔한 교훈을 전합니다. 팀과 메리의 아이 탄생은 그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팀은 딸이 태어나기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이 계시를 통해 그는 끊임없이 과거에 집착하거나 미래를 갈망하기보다는 현재를 온전히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고 더 이상 시간 여행을 하지 않게 됩니다. 삶의 순간순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하루를 사는데 충실하기로 한 것입니다.

 

총평 "작은 순간의 소중함"

 

"어바웃 타임"은 제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한국인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제가 본 최고의 로맨스 영화를 꼽으라면 '어바웃 타임'과 '타이타닉'이 떠오르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레이첼 맥아담스의 놀라운 연기 덕분이죠. 그녀는 "노트북"에서 그랬던 것처럼 언제나 저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어떤 역할에서든 빛을 발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연기하는 캐릭터마다 밝고 깨끗한 낙관적인 느낌을 주는 배우 같습니다. "어바웃 타임"은 단순한 시간 여행이 아니라 인간 경험에 대한 아름다운 탐험을 이야기합니다. 단순한 시간 여행의 개념을 뛰어넘어서 우리 마음 깊은 곳에 감동을 선사합니다. 흥미롭게도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전에 또 다른 시간 여행 영화인 "시간 여행자의 아내"에 출연했지만 아쉽게도 추천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는데요. "어바웃 타임"은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가르쳐줍니다. 과거를 바꾸거나 실수를 바로잡고 싶은 유혹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진정한 본질'은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이는 데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이 영화는 '사랑', '상실', '자아 발견'으로 가득 찬 여정을 통해 우리 삶을 형성하는 '사람'과 '경험'에 '감사'하게 합니다.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여정에서 성취감을 찾는 법을 가르쳐주는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눈 소중한 작은 보석 같은 영화라서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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